2026년 첫 신입조합원이 들어오셨어요! "꺄악~ 소리 질러!!!" 너무 반갑고 귀한 조합원 신청이라 기쁜 마음으로 환영 연락을 드렸습니다. 조합원 만남을 해보니 이미 저와는 한번 뵜던 분이더라구요. 어찌나 반갑던지 수다 반, 인터뷰 반을 하면서 설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귀엽고 유쾌하신 은지님과의 만남 이야기 시작해 볼께요~!
Q. 은지님, 너무 반가워요! 먼저 자기 소개 부탁드릴게요.
A. 저는 이번에 토닥 조합원으로 가입한 이은지입니다. 전주에 살고있어요. 저를 소개하자면, 구속받는 걸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이랄까요? 흐흐. 노래를 듣는 걸 좋아해요. 특히, 힙합이요.
Q. 대환영이예요~ 토닥은 어떻게 가입하게 되셨어요?
A. 두 달 전에 전주로 강의를 하러 오셨잖아요? 그때 토닥 소개를 듣고 가입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가입하게 됐어요.
Q. 우왕~ 혹시 맨 앞줄에 앉아 계시던?? 어떤 점이 가입 동기가 되셨을까요?
A. 이렇게 좋은 단체가 있는데 가입을 안 할 이유가 없잖아요? 제가 만약 급하게 돈이 필요한 일이 있을 때 주변의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 돕는 시스템이 좋은 것 같아요.
Q. 그렇죠. 토닥은 공동체금융이기도 하고 스스로 돕는 자조금융이예요. 이전에도 토닥과 같은 시스템을 알고 계셨나요?
A. 예전에 강의에서 서울 동자동 쪽방촌 주민들이 만든 ‘사랑방마을공제조합’ 사례를 들은 적이 있어요. 들으면서 청년들도 저렇게 모여서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딱! ‘청년연대은행토닥’을 알게 된 거죠.
Q. 오! 관심이 있으셨군요. 평소에 주로 어떨 때 돈이 필요하다고 느끼세요?
A. 경조사라던가 갑자기 비정기 지출이 크게 생기는 달이 있어요. 그럴 때 생활비가 부족해요. 또 명절에 집에 내려가려면 차비도 필요하고 빈손으로 갈 수 없으니까 선물도 사야 하잖아요. 그럴 때도 돈이 진짜 필요하죠. 아무래도 물가는 오르는데 월급이 많지 않으니까 더 그런 것 같아요.
Q. 맞아요. 청년들의 삶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A. 더 심해진 것 같아요. 요즘엔 금융사기도 많잖아요. 저도 예전에 금융사기를 당해서 얼마 전에 면책이 끝났거든요. 게다가 수법이 점점 악랄해져요. 그러니 청년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일이 많아지죠.
또 코로나가 있었잖아요. 코로나 때 사람을 멀리하다 보니까 사람도 못 믿고 너무 팍팍해진 것 같아요. 그래도 예전엔 전통시장 같은데 가면 공동체를 느낄 수 있었는데 요즘엔 공동체도 약해진 것 같구요. 거기에 AI시대가 오니까 일자리가 더 없어질까봐 불안하기도 하구요. 정말 여러모로 어려운 것 같아요.
Q. 공감해요! 올해 토닥의 목표가 청년들의 현실과 생활 안정 욕구를 파악하는 것인데 좋은 말씀 감사해요. 토닥 조합원 활동은 어떤 활동을 하고 싶으세요?
A. 토닥 활동 소개해 주실 때 조합원들이 함께 저축해서 여행도 갈 수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런 활동이 하고 싶고 기대 되요.
Q. 좋네요~ 꼭 같이해요:) 마지막으로 토닥에 한마디 해주신다면?
A. 아까 올해 목표가 청년의 현실을 파악하는 것이라고 하셨으니까 2026년엔 청년들과 더 활발하게 소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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